솔라나(Solana) 블록체인이란?

출처: https://solana.com/ko/branding

이 글에선 솔라나 블록체인에 관하여 가볍게 다뤄보고자 합니다.

 

솔라나 블록체인은 2017년 퀄컴의 전 이사인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2020년에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솔라나는 다른 블록체인들과 같이 데이터의 추가만 가능하며 삭제와 수정이 불가능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솔라나는 블록체인에 있는 트릴레마,

출처: https://cointelegraph.com/blockchain-for-beginners/a-beginners-guide-to-understanding-the-layers-of-blockchain-technology

즉 블록체인의 3가지 목표인 보안, 확장성, 탈중앙화간의 딜레마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블록체인은 셋 중 하나 혹은 둘의 목표만 달성하였다면, 솔라나는 여러 방법을 통해 이를 해결하였습니다. 먼저 합의 매커니즘을 독창적인 역사증명(Proof of History)을 사용함으로 탈중앙화와 확장성을 해결하였는데, 기존에 채굴자들이 직접 다음 체인의 다음 블록을 정의했던 작업증명(Proof of Work) 혹은, 스테이크 된 토큰을 통해 다음 블록을 정의했던 지분증명(Proof of Stake)와는 달리 역사증명은 블록체인의 인증자들이 체인의 서로 다른 블록들에 있는 타임스탬프에 투표함으로 다음 블록에 넣을지 안넣을지를 결정함을 통해 해결하였습니다. 또한 해쉬값에 SHA-256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보안 또한 튼튼합니다. 이러한 특징들을 통해 기존의 이더리움의 초당 약 15번의 거래를 처리하는데 비해 솔라나는 초당 약 5만번 가량의 거래를 처리한다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블록체인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저렴하며, 리소스 또한 적게 들어갑니다. 이러한 장점들과 위에 알려드린 기술들 외에도 적용된 혁신적인 기술들로 인해 계속 성장하며, 주목받는 블록체인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될거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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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디네어는 BaaS(Blochchain as a service) 스타트업으로서 블록체인과 기업간의 간극을 줄여, 더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접할 수 있고자 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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